아리따운

비 님이 띄엄띄엄 오셔서

장마가 정말 시작이 된 건지..

예보를 살펴보니 다음 주엔 본격적으로 오는 것 같아요

 

거의 집에만 있었는데

벌써 한 해의 반이 지나갔다는 것도 믿기지 않아요

 

올해는 건강을 찾는 시기라고 생각하라는 짝꿍의 말에

그래! 하며 집중을 했더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해요

몸도, 마음도

 

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인데

거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노래방 가서 노래 부르는 거였거든요

시기가 시기인지라 못 간지 좀 돼서

스트레스 받는 일 자체를 피하는 게

지금 제가 최대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슬퍼요

 

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?

우울해 지지 않았으면 해요

 

갑갑해도 잘 이겨내봐요, 우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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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 vales bene, valeo.

그대가 잘 있으면, 나는 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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