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7.11-7.25 모동숲 일기
튀동숲 촌장은 촌장 일이 힘들어서 모동숲으로 휴가를 왔으나
무인도를 휴양지로 만들려는 너굴씨때문에 묶여 산다는.. 모여봐요 동물의 숲
7월부터 잠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
바다에 들어가지 못하는 동물의 숲은 상상도 못 하겠다
가리비를 주우면 나오는 해탈한 씨
머메이드 레시피나 옷이나 진주를 주고 가는 길엔 이렇게 명언도 남겨주신다
(머메이드 세트 다 모아서 뿌듯)
밤바다 소리 좋다
구름 동동 떠있는 것도 귀엽고
굉장히 낮은 확률로 진주를 주을 수 있다는데
8월엔 1일 3진주하는 날도 있고 그래서 잘 모르겠다
놀러 가면 역시 캠프파이어지
더워서 그랬는지 나도 모르게 바다 주위에서 계속 서성거렸던 것 같다
괜히 시원한 그런 느낌 있잖아
대부분 모니터로 크게 보면서 게임하는데
이렇게 큰 물고기 잡히면 한 번씩 식겁한다
(개복치가 최고인 듯)
대왕거거와 자이언트 이소포드를 잘 잡는 법
코너로 몰면서 따라가면 끝에 닿을 때쯤 확 방향을 바꾸는데
그때가 타이밍이다
둥실둥실
여욱이 처음 왔던 날
(사기꾼)
네이아가 준 원피스가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입고 다녔다
밀짚모자랑 찰떡
여기서도 조난 당하는 죠니
네이아가 벤치에 앉아있길래
나도 모르게 '맞아!!'라고 했던 해탈한 씨의 한마디
우리 섬 포토존
지금 보니 뭔가 휑한 느낌이군
이런 걸 왜 파는 거지.. 하며 한참을 보고 있었던 너굴상점 피규어(?)
이웃들이 주는 옷으로 참 잘 입고 다녔다
해탈한 씨가 준 머메이드 드레스 입고
치마가 풍성해서 귀엽다
새로 산 잠수복
이것만큼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지금까지 계속 입고 있다
이사 온 순이
책을 좋아한다
비 온 뒤 쌍무지개
해탈한 씨와 대화한 후에 그물 뒤 쪽으로 가면 이렇게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
중간에 멈춰서 조개 깨는 모습 보는 재미가 있다
완전 귀엽
나는 수영 못 하지만
머메이드 세트 어느 정도 갖췄을 때
뿌듯해서
이 원피스 마음에 든다
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 보고 있었다
이웃마다 하는 운동이 다른 것도 재미
안녕하세요
노을 맛집
콤지섬입니다
나는 개인적으로 잡초 나있는 게 더 좋은데
다 뽑아야해서 시무룩..
별동별에 소원 빌기
떨어지는 족족 소원을 비는 게 좋다
다음 날에 해변에 별 조각들이 떨어져 있다
(소원 빈 만큼 떨어져있는 듯)
이건 머메이드 원피스
죠니 같아 보이지만 해적이라 부르는 새
바다에서 통신기 주워주면 가끔 좋은 걸 준다